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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이평선 매도 규칙은 윌리엄 오닐의 매도 원칙 중 '주도주의 추세 꺾임'을 판단하는 아주 핵심적이고 정확한 기준입니다.
오닐은 주간 차트를 분석할 때 10주 이동평균선(일간 50일선)을 주도주의 '생명선'으로 보았습니다.
1. 10주 이평선 매도 규칙의 핵심
오닐은 주도주가 강력한 상승 추세에 있을 때는 10주 이평선 위에서 조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튀어 올라가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만약 이 선이 무너진다면 다음과 같이 해석합니다.
- 1주 하향 돌파 (경고): 상승 추세 중 처음으로 10주 이평선을 하향 돌파하는 것은 '이상 징후'입니다. 하지만 이때 바로 팔기보다는 거래량을 먼저 봅니다.
- 2주 연속 하향 마감 (확정): 주가가 10주 이평선 아래로 내려간 뒤, 다음 주에도 이를 회복하지 못하고 2주 연속 이평선 아래에서 종가가 형성되면, 이는 기관의 지지 세력이 사라졌음을 의미하는 강력한 매도 신호입니다.

2. 거래량에 따른 해석 (가장 중요한 포인트)
오닐은 가격보다 '거래량'을 통해 기관의 의도를 파악했습니다.
- 거래량이 전주보다 늘어나며 하락할 때: 이는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물량을 던지는 '분산(Distribution)' 과정입니다. 오닐은 이를 "최종적인 매도 신호"로 보았으며, 뒤도 돌아보지 말고 매도하라고 조언합니다.
- 거래량이 줄어들며 하락할 때: 기관의 투매라기보다는 시장의 관심이 일시적으로 식었거나, 개인들의 손절 물량이 나오는 '건전한 조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바로 팔기보다 주가가 다시 10주선 위로 복귀하는지 1~2주 더 관찰할 여유가 있습니다. (단, 손절 마지노선 7~8%는 지켜야 합니다.)
3. 예외 상황: 언제 이 규칙을 적용하나?
이 규칙은 아무 때나 쓰는 것이 아니라 '주가가 베이스를 돌파한 후 상당 기간 상승한 주도주'에 적용합니다.
- 상승 초기: 베이스 돌파 직후에 일시적으로 10주선을 건드리는 것은 '흔들기(Shakeout)'일 수 있으므로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집니다.
- 상승 후반부: 주가가 이미 몇 달간 크게 올랐고, RS 지수가 꺾인 상태에서 10주선을 2주 연속 하향 돌파한다면 이는 추세의 종말을 의미합니다.
요약 및 전략적 팁
- 10주선 하향 돌파 시: 거래량을 즉시 확인한다.
- 대량 거래 동반 시: 즉시 매도 혹은 비중 50% 이상 축소.
- 거래량 급감 시: 다음 주 금요일 종가까지 회복 여부를 지켜본다.
- 2주 연속 회복 실패 시: 거래량에 상관없이 전량 매도하여 이익을 보존한다.
오닐은 이 상황을 "Violation of the trend (추세 위반)"이라고 불렀습니다. 주식이 교통 법규를 어기면 사고가 나듯, 10주선을 어기면 계좌에 사고가 날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기억하기 쉬우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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